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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사)친환경복지가로누리(대표 이상민)는 지난 11일 대한노인회 기장군지회(지회장 정학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주요 체결 주제는 지역사회 환경과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내용이다.
세부사항으로 (사)친환경복지가로누리는 지역사회의 경로당과 노인 쉼터 등에 무상 소독과 방역을 제공해 노인들의 감염병 예방과 보건 환경을 개선함을 약속했다.
(사)친환경복지가로누리 이상민 대표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의 목적을 실천하고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이 해충과 감염 등으로 해방돼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노인회 기장군지회 정학수 지회장은 “사회에 공헌하고 봉사하는 일은 너무 중요한 일이다. 친환경복지가로누리에서 먼저 나서서 저희를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화답했다.
친환경복지가로누리는 한 달에 두 군데를 지정해 4월부터 순차적으로 원활한 무상 소독 방역을 제공할 예정이고, 기장군지회는 관할하고 있는 경로당 및 노인 쉼터에 대한 정보제공과 방역 일정을 협조하기로 했다.
(사)친환경복지가로누리는 현재 보건복지부 지정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과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운영하며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일을 통한 능동적인 복지를 추진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기장군지회는 총 305개의 경로당을 관할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기장군에 거주하는 노인 1만명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기사작성날짜: 2025.03.14 15:41